103회 총회감사위, 여전도회회관관리 운영 투명하다

불법, 위법하다고 인정할 만한 지출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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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기사입력 2019-08-30 [01:52]

 

 

 

 

지난 2019. 6. 22~23, 28.8.6 ~ 8.14 두 차례 총 11일 간, 총회감사위원회에 의해 이루어진 총회특별감사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그동안 여전연 임원회가 제기했던 의혹들이 하나하나 밝혀졌다.

 

총회 감사위원회는 감사보고서에서 여전연 임원회가 제기한 의혹의 중심이 되는 회관관리운영이사회의 재정비리(?) 문제에 대해서 “2012년부터 7년간의 경영상태에 대하여 여전연 총회회의록, 이사회 회의록, 각종 공문, 기안문서, 영수증철, 견적서, 통장 및 통장의 입출금 내역 등을 일일이 대조조사하는 한편 역추적 하여 세밀하게 조사하였으나 불법, 위법하다고 인정할 만한 지출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감사위원회 조사 뿐 아니라 회관의 주무관청인 종로세무서의 특별 세무조사에서 회관관리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사실도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에 중요한 근거가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특별감사를 통해 확인한 것을 살펴보면

 

첫째, 회관관리운영이사회는 여전연 총회의 승인을 받은 합법적 기구임이 확인되었다.

 

감사보고서는 여전도회 관리운영이사회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총회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기구로 법적 문제가 없으며 관리운영이사회와 사업위원회, 정관개정 및 이사선정 등 모든 권한이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임원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연 총회의 승인사항 임을 확인하였다.”고 적시하였다.

 

감사위원회의 이와 같은 조사결과 보고는 회관관리운영이사회가 여전연 하부조직처럼 주장하고 마치 이사회가 불법과 비리가 있는 것처럼 비판하며, 그러므로 여전연 조직으로 편입시켜야 한다는 여전연 임원회의 주장이 잘못된 주장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여전연과 회관관리운영이사회는 현행대로 서로 협력적 관계로 유지되는 것이 합법적이며 바람직함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관리운영이사회를 여전연 총회 직속기구로 편입하려는 문제는 현재 집합건물 소유에 대한 법률에 근거할 때 구분 소유자가 다수인이 존재하는 이유로 현행 법 하에서는 불가함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그동안 여전도회 회관이 다른 기관이나 단체로 넘어 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소문들은 관리운영이사회의 정관 개정, 이사선임이 최종적으로 여전연 총회의 승인을 거쳐야 함으로 여전연 총회 승인 없이는 불가함을 확인하였다.”

 

심각한 문제는 이 명예회장과 이사회가 여전도회 회관을 특정학교로 넘기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가 여전연 임원 두 사람이 고발되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명예회장이 자신의 조카가 재직하고 있는 모 학교재단에 여전도회회관을 넘기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여 형사고발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감사위원회는 여전연 회장 등의 주장이 바른 주장이 아니며 모든 것이 여전연 총회의 승인이 없이는 불가함을 밝힌 것이다.

 

감사위원회는 여전연 임원회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하여 조목조목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첫째, 사유화 문제와 관련하여 회관의 모든 재산은 총회유지재단에 속해 있으며 관리, 운영되고 있다.

 

둘째, ‘전 이사장 이연옥권사가 회관운영이사회 이사장으로 자신의 활동비 등 재정을 독단적으로 사용하고 심지어 이사장 개인의 병원비까지 이사회 재정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 전 이사장은 선교활동비(일종의 판공비)가 매회기 조금씩 상승하여 이사장 임기를 마친 2019. 2 월까지 월 85 만원 외에 지급된 사실이 없으며 더구나 이사장 개인의 병원비로 이사회 재정이 지출된 사실이 전혀 없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관리운영이사회(관리처)의 통장 명의는 개설 당시부터 이 전 명예회장의 이름이 아닌 여전연 전국연합회 명의로 만들어져 사용해 왔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명예회장의 운전을 맡은 직원의 급여 역시 제34회 이사회 결의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되어 왔음도 확인되었다.

 

넷째, 회관 관리처가 여전연 임원회의 결정에 따라 그동안 회관임대와 관련하여 가장 큰 소득원이 되었던 임차인을 퇴거시키고 역사관을 개설한 것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잘못된 것으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며, 또 여전연 전 회장이며 운영이사회 이사로 회관에 입주한 특정인에게 임대료 및 관리비를 삭감해 준 것은 형평성이 결여된 것으로 적법 기준에 의해 공정하게 운영하라는 지시를 하였다.

 

그러므로 여전도회 회관은 여전연 총회의 승인 없이는 정체성의 변화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홍보하여 회관재산이 타 기관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부정확한 정보가 더 이상 유포되지 않도록 정확하게 홍보하고, 더 이상 소모적 논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하라는 권고로 보고서를 마감하였다.

 

총회감사위원회의 특별감사로 인하여 외부회계법인 특별감사를 요청하고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사법처리를 하라고 지시한 총회장의 공문을 총회장이 거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외부회계감사 지시를 강행할 경우 총회장이 총회의 공식기구인 감사위원회의 특별감사를 불신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총회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보고는 다가오는 93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관관리는 일부 사람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감사위를 통하여 투명하게 밝혀졌다.  

 

 

http://kidogkongbo.com/1756

총회감사위, 산하자치단체는 감사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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