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열린 교회, 사진 한장으로 목회를 그만 둔 목사

형사는 무혐의 민사는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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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기사입력 2019-10-21 [13:37]

김포열린 교회 합동측 목사가 목회를 잘 하다가 여신도의 요청으로 레깅스를 위에 걸친 가디건을 올리고 찍은 사진 한 장을 마치 치마를 올리고 하체를 찍은 것처럼 뉴스앤조이가 기사화 해 결국 이 기사 하나로 인해 김목사는 목회를 못하게 되고 신도들은 대부분 떠나게 되었다.  

 

뉴스앤조이는 다음과 같이 기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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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깅스 사진 찍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사진 (기술) 설명하려고 한 것이고, 상호 합의하에 찍었다. <뉴스앤조이> 사진기사 한번 데려와 보라. 100% 설명해 주려 찍은 것(이지 다른 의도 없다). 음란 사진도 아니다. 사진 찍어 준 것은 빛에 따라서 사진이 이만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서였다. 각도에 따라서도 마찬가지다. 사진 찍을 때 제일 먼저 빛의 방향을 보고 그렇게 서서 찍는 거라고 설명 잠깐 해 주려고 7컷 찍었다."

 

이 사건의 발단은 평소 담임목사에게 불만을 가진 한 부목사가 담임목사 컴퓨터를 만지면서 사진을 몰래 외부로 유출하여 교회사건이 번지게 되어 약 200여명 된 신도들이 떠나게 되고, 노회는 목회자를 면직출교하면서 자신들이 파송한 목사가 교회를 차지하도록 했다. 김포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교회를 잘 지었지만 신도들은 대부분 떠난 상태이다. 건물은 약 60억이 넘는다. 

  

뉴스앤조이는 2016. 7. 16 다음과 같이 기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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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사진'에서 시작된 ㅇ교회 분쟁은 각종 소송과 함께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교인들은 7월 초 교회 재산이 무단으로 팔려 나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법원에 김 목사가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유지 목사가 속해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의 ㄴ노회도 7월 7일 재판국을 구성하고 김 목사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재판국이 다루는 문제는 크게 세 가지다. △교인 레깅스 사진 촬영과 성추행 의혹 △교회 재산을 사유화하려 하는 문제 △장로가 없는데도 당회가 있는 것처럼 허위 보고하고 교회를 운영해 온 문제다. 노회는 변호사에게 자문해 가면서 법적 분쟁 소지가 없도록 일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결국 김목사가 승소했다. 목사를 반대했던 신도들은 약 60억이 넘는 교회건물을 차지하고자 했지만 목사 개인이 투자한 돈과 개인의 재산이 인정되어 반대했던 교인들이 패소하여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목사가 승소했다. 법원측은 목사가 형사적인 면이나 민법적인 면에서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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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교단 노회도 목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장악하려고 하였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합동교단에서 이단옹호및 반기독교언론으로 지목된 뉴스앤조이가 김 목사에 대해 사진 한장 찍은 것을 갖고 마치 선정적으로 음란 하체를 촬영한 것처럼 기사를 써서 김목사는 소송에 승소했지만 사진 한 장으로 많은 피해를 당하고, 결국 신도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검찰에서도 성추행은 없다고 불기소 처분한 바 있다. 사건조차가 안된다고 판단했다.     

 

김유지(가명) 목사는 김포에서 가장 요지인 김포사거리에서 재산가인 누나와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신축하여 자신의 명의로 등기한 뒤, 예배에 필요한 성구일체를 완비하고 개척하였다. 500명이 넘게 젊은 새신자가 참석하는 교회가 되었으나 담임 김유지 목사에 대한 불만이 있는 부목사와 불만이 있는 일부 교인들이 있었다.

 

김유지 목사는 노회에 문제를 해결하여 달라고 대리당회장(임시당회장)을 요청하고, 본인은 교회에 출입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사재로 토지를 구입하고 건물을 신축하였으나, 모든 것을 다 헌납하겠으니 주차장 부지 120평만 달라고 하였다.

 

교회는 노회에서 파송된 임시당회장이 온 뒤,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김유지 목사에 대한 각종 혐의를 수집하여 형사고소와 교회재산을 돌려달라고 오히려 소송하였다.

 

교회가 김유지 목사에 대하여 고소하자 사법조사관은 성추행과 관련한 고소는 사건자체가 되지 아니한다고 무혐의로 판단하였고, 김유지목사가 교회에 차용해준 것은 맞지만 공동의회를 통하지 아니하고, 인출한 것으로 벌금, 나머지는 모두 무죄가 되었고, 김유지 목사는 사건발생 후 변제하였다.

 

김유지 목사는 교회의 소송에 반소를 제기하여 소송결과 김유지 목사의 주장이 맞고, 교회는 김유지 목사에게 사용료을 제공하라고 판결하였다. 교회는 김유지 목사에게 사용료와 교회가 융자받으면서 김유지 목사가 보증한 8억 5천만 원을 변제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교회는 사용하던 건물을 비우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약 200명의 신자들이 예배하였으나 대법원에서 패소하자 교회를 해산하고 말았다. 민법적으로 해석하면 채권을 면탈할 목적이라 할 여지가 충분하다.

 

사진을 찍은 것을 잘못으로 인정하여 교회를 떠나면서 모든 것을 헌납하겠으니 주차장 부지만 달라는 김유지 목사를  노회는 면직하였고, 교인들은 빈손으로 목사를 추방하려고 하다가 실패하자 교회를 해산한 사건이 언론에서 김유지 목사를 비난하는 것은 너무 지나치다고 할 것이다.

 

교회를 해산하면서 처분금지 가처분을 풀지 아니하고 소장을 받지 아니하여 시간을 끌어서 고액의 이자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고, 각종 민원으로 김유지 목사를 괴롭히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뉴스앤조이의 김목사에 대한 성추문의 기사가 그를 힘들게 하고 있다. 김목사는 정정보도및 삭제를 위한 민사소송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미 불기소가 되었고, 대법원에서도 교회가 사용하던 교회의 재산이 김목사의 재산으로 인정하여 모든 소송에서도 승소하였는데 뉴스앤조이의 성추문 기사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부목사가 담임목사의 컴푸터를 뒤져 사진을 외부로 유출하였고 뉴스앤조이는 성추행이 있었던 것처럼 기사화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획인되었다.

 

김목사는 여신도의 사진 한장 요청으로 목회까지 접어야 하는 어려운 처지로 머물게 되었다. 형사고발건은 무혐의, 민사소송은 승소했지만 사진 한장의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목회적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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