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장로 교회 주승중 목사는 11.10. 2부 3부 4부 예배에서 명성교회에 대한 세습반대 설교를 하면서 총회는 잘못을 회개하고 세습을 용인한 것에 대해 바로 잡아야 한다고 설교했고 이 설교에 대히 일부 교인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보내왔다.
주승중목사의 설교
오늘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여러 성도들에게 정말 죄송스럽게 부끄럽게도 오늘 한국교회 몇몇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안타깝게도 저는 안식년중에 우리 교단총회가 목회세습을 용인했다는 슬픈소식을 접했습니다. 오늘도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심판을 조금만 인식했더라면 절대로 그런 부끄러운 결정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조금도 신중하지 못했던 결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자식에게 세습한다는 것은 UCLA대학의 옥성득교수가 정확하게 지적하기를 세습은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부정하는 반성경적이고, 세습은 교회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반교회적인 행위이고, 셋째 세습은 개신교의 원리인 오직 믿음, 오직 성경, 만인제사장설을 어긋나는 반개신교회적이고 타락했던 로마 중세교회로 돌아가는 것이고,
넷째,세습은 혈연주의와 인본주의를 따르는 반시대적이고 몰역사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더 나아가 세습은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보고계시고 듣고 계시고 앞으로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무모한 행위였습니다. 우리 교단 총회는 잘못을 반드시 회개하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
주안장로교회는 저녁예배는 1층과 2층 모두 합쳐서 수백명명이 안될 정도로 나겸일 목사 시대와는 달리 교회가 영적으로 추락한 상태이다. 타교회와 총회에 대한 비판으로 교회성장을 침체시킨 자신의 영적인 잘못을 가리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
주목사는 타교회에 대해서 교회를 영성보다는 윤리성, 교회의 자유보다 교단의 자유, 총회의 결의보다는 공공성으로 접근하다 보니 자신의 교회가 영적으로 추락하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는 듯하다. 주목사는 11.11-13일까지 세반연을 이끌었던 김동호목사를 초청하여 부흥회를 할 예정에 있다.
지난 11월 10일(주일) 3개월간의 안식년을 외국에서 주로 보내시고 강단에 복귀한 주안교회 주승증 목사님은 대예배설교 말미에 총회적으로 일단락 된 명성교회세습에 대하여 도를 넘는 비판으로 일관하여 교인들에게 영적 혼란을 주었습니다. 한국교회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분들이라고 하며 총회결정과 교단총대님들을 맹비난한 것입니다. 특히 공공성을 파괴하는 반성경적, 반기독교적이며 타락한 중세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이렇게 강단에서 특정 교회 문제를 연일 비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어 그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심판을 두려워하 지않는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이었다며 교단과 총회는 회개해야된다고 합니다.
이런 말씀을 10시, 12시, 14시 예배 때마다 단호히 강론했읍니다. 그렇게 잘못된 것이라면 총회때 가서 데모를 하시던지 했어야지. 왜 뒤에서 죄 없는 교인들을 붙잡고 이런 말을 계속 하시는건지? 묻고싶습니다. 총대들이 전부 매수가 되거나 생각없는 분들이 아닐 진데. 다 깊은 생각이 있고, 고심해서 그런 결정을 한 것이면 지교회목사님은 순종하고 협력하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총회 결정을 정면으로 뒤에서 비판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요?
안식년을 핑계로 교회 행사(바자회)는 참석하시고 총대면서도 총회엔 참석도 안하신분이 무책임하게 나중에 반대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교인들을 상대로 목사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설교속에 기독교교리를 부정하고 교단을 무너뜨릴 강변을 해도 되는 건지요?
이는 교인들을 선동하고 그런 사상을 주입시켜 세습반대 대열에 서라고 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런 중에 오늘부터 김동호목사 초청 부흥회를 합니다. 저희는 명성교회도 모르며 각 교회는 모두 사명과 은사가 다름을 존중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무시하고 이렇게 집요하게 본인과 옥성득? 교수 주장을 세뇌시키는지 영적인 회의와 갈등이 옵니다. 문제가 될까봐서인지 방송설교에서는 그 내용을 빼고 올렸습니다.
그렇게 자신있는 정통성 있는 진리의 논리적 근거의 말씀이라면 왜 진실치못하게 그내용은 편집을 해서 싹빼 버리는 이상한 행위를 하시는건지?
또한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고 반복적으로 지속했기에 이에 총회는 총회가 결정하고 발표한 것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항명하는 것을 설교를 통해 지교회 목사가 교단과 총회 총대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위로 회개를 해야한다는 시간 시간 전한 것에 대한 총회 차원의 어떤 경고와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해서 교단의 질서와 지교회에 속한 교인들의 영적 혼란을 막아 보호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