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민주주의로 가는 대한민국, 때아닌 이데올로기 전쟁

교계, 정부의 정체성에 대해서 입장표명 할 때

가 -가 +

편집인
기사입력 2020-01-19 [00:16]

 

▲     © 편집인



최근의 한국정치는 색깔논쟁으로 얼룩져 있다. 광화문운동을 이끄는 전광훈목사는 현정권이 주사파라고 몰아부치고 있고,  광화문에서 설교를 한 김진홍목사 역시 현정부가 주사파정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     © 편집인

 

 

나아가 자유한국당 역시 최근의 청와대 강기정 수석의 부동산거래매매허가제 발언을 이유로 현정부가 공산당으로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     © 편집인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해서 김웅검사는 현정부에 대해  "국민에게는 검찰개혁이라고 속이고 결국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이자 경찰공화국"이라며 중국공산당식이라고 이념적 표현을 하였다.

 

 

▲     © 편집인



윤석열검찰총장도 공산화로 가는 것을 우려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고 연설을 했고, 보수우파사람들은 현정권이 민주주의 노선을 버리고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로 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를 지낸 이인호 교수 역시 현정권에 대해 레닌시대의 전위부대처럼 활동한다고 비판했다.

 

최근에 6,000여명의 시국서명을 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 모임'(정교모)도 현정부를 유사전체주의라고 비난했다.

 

▲     © 편집인

 

 

전광훈목사가 현정부를 주사파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영복 존경연설, 윤이상 묘참배, 김원봉 서훈주장, 조국의 소비에트공화국에 대한 석사논문을 그 예로 들고 있다.

 

▲     © 편집인

 

그런데다가 최근 현정부는 기독교에 대해서 배타적으로 언론의 대형교회공격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고, 기독교와 반대되는 동성애 인권옹호와 교회목회자의 세금주장, 기독교 자사고의 폐지, 기독교 건학이념의 포기등과 아울러 기독교의 이념과 반대되는 전교조 중시, 북한과의 친밀성, 좌파이념을 중시하고 있다.

 

더군다나 중국이나 싱가폴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공수처법의 입법, 공산국가에서나 가능한 국가의 경제간섭(자본시장법개정으로 연금대출 5%로 인한 기업경영의 간섭, 부동산거래허가제), 검찰개혁입법, 윤석열수사팀 팔다리 자르기로 인해 유재수, 조국, 송철호 수호하기, 최근 청와대 출신들의 70여명 국회의원 선거진출 등으로 유사전체주의나 사회적 민주주의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있다.  

 

이처럼 현정부가 사회주의 경제, 사회주의 교육, 사회주의 정치로 가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 목사, 교수, 검사, 판사등 각 전문가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고 광화문의 보수우파들은 매주마다 수십만명씩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이미 좌우이념의 대립은 건국이후 가장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     © 편집인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사회적 민주주의로 가고 있는지 사회적 민주주의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규정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중시하고 있다. 현재 청와대와 여당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정치제체를 구현하는가? 

 

사회민주주의란 무엇인가?

 

▲     © 편집인


 

사회민주주의란 국가의 폐기를 지향하는 공산주의와는 달리 20세기 이후의 사회민주주의는 시장기구가 낳은 불평등이나 불안정한 경제질서 때문에 의회만으로는 사회를 제어할 수 없어 국가가 사회에 부분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실질적인 평등ㆍ공정을 달성하고자 하는 민주적 시스템이다. 

 

현정부는 불평등이 낳은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북부유럽이나 서부유럽처럼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여 불평등을 최소화 하고 사회민주주의로 가기 위하여 실험정치를 하고 있다. 

 

북유럽식 사회주의와 중국과 러시아식 사회주의  

 

우리나라도 모두 평등하고 잘살고 복지정책의 헤택을 보기 위해서 국가가 개입하는 사회민주주의로 가야 한다. 현재의 의료보험제도나 노인들의 기초연금제도는 사회민주주의로 가고있는 하나의 여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현정부가 기독교를 토대로 하는 북부유럽이나 서부유럽식 사회민주주의로 가야 하는데 기독교가 없는 중국이나 러시아나 남미의 사회민주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과 지식인들, 보수우파들의 공분과 우려를 사고 있는 것이다. 

 

서구의 사회민주주의는 기독교가 전제되어 있다.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독일 등은 루터교가 토대가 되어 있고 영국은 성공회, 스코틀랜드는 장로교가 토대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개신교가 전제 되지 않은 사회민주주의는 남미식이나 중국식 사회민주주의로 가게 되어있다. 진정한 사회민주주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무너뜨리지 않고 사회정의를 추구하며 소득재분배 정책, 사회전반의 이익과 복지정책을 포함하는 개량적 민주주의 이다.

 

그러므로 사회민주주의는 북유럽과 남유럽처럼 자본주의보다 더 뛰어난 민주주의적, 평등주의적, 복지주의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유럽의 사회주의는 막시즘이 배제  

 

초기의 사회주의는 이념적 토대는 막시즘이지만 그 안에 내포된 혁명적 사회주의를 배격하고, 간접민주적인 정체체제를 바탕으로 하는 수정주의적 막시즘이었다.

 

사회주의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막시즘의 영항을 받아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1868년 독일 사회민주당의 공식적인 이론기반이었다.

 

2차 세계대전이후 독일은 정치인 베른슈타인의 영향을 받아 막시즘의 이념을 포기하고 사회정치개혁을 통한 복지 국가실현에 몰두했다.

 

서유럽 초기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은 소비에트의 레닌주의 정치 모델을 거부하고 자본주의와 평등성을 원칙으로 하는 사회주의의 타협을 했다.

  

독일의 기본법은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한다고 되어있고, 더불어 경제적으로 복지를 중시하는 사회적 시장경제를 지향한다. 영국의 노동당도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고 토니 블레어가 취임하면서 사회자유주의로 노선을 수정하였다.

 

북유럽도 사회민주주의 정당이 집권을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정책이 추진되어 북유럽의 국가들은 행복지수가 최상위권 이다.       

 

사회민주주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토대로 해야

 

사회민주주의는 사유재산의 인정을 토대로 하는 혼합경제 시스템을 수용하였고, 국가 공공의 소유는 공익설비와 공공서비스 등 극소수에 불과했다.

 

현재 한국도 철도, 전기, 수도 등은 국가의 소유로 되어 있다. 이러한 사회 민주주의는 공산주의를 탈피하는 것으로 케인즈의 경제학에서 나타나듯이 국가개입주의, 복지국가와 연계 되어 있고 동시에 자본주의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민주주의는 자본주의 체제를 토대로 하여 핀란드나 노르웨이, 스웨덴, 캐나다처럼 복지와 평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미의 사회주의, 막시즘의 해방신학이 토대

 

▲     © 편집인

 

남미의 사회주의는 개신교가 아닌 막시즘이 이론적 토대를 이룬 카톨릭의 해방신학이 토대가 되었고 반미노선을 펴고 있다. 남미는 칠례나 우르과이를 제외하고는 해방신학이 들어간 국가는 대부분 경제적으로 몰락하였다.

 

현재 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도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개신교가 아닌 막시즘과 신학이 연합해서 나온 해방신학이 토대를 이루기 때문에 북부유럽과 달리 경제가 몰락한 상태이다.

 

한국식 사회민주주의 정당: 정의당

 

▲     © 편집인

 

 

한국의 사회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려고 하는 정당은 민노당의 온건파 정치인들이 창당한 정의당이라고 볼 수 있다. 정의당의 강령을 보면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의당 강령

 

"우리는 자본의 탐욕을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분배의 정의를 실현하며, 한국 자본주의의 구조적 개혁을 이룰 것이다.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토지와 주택의 과도한 집중을 막고 효율적 분배와 관리를 위한 공공의 통제를 강화할 것이다. 투기자본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금융의 공공성을 높여갈 것이다."

 

"우리는 자유・평등・연대・생태・평화를 실천해 온 세계 진보 정당의 역사적 경험과, 복지국가를 이룩한 사회민주주의의 성과를 21세기 한국에 맞게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자유와 평등은 서로의 전제이며, 연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체의 가치이자 상생의 실현 원리이다."   

 

자유한국당 강령

 

자유한국당의 당헌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의 원칙을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2 조 (목적)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시장경제의 원칙을 바탕으로, 국가존립과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는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대한민국 국토와 주권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평화통일을 지향한다. 개인,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도전정신과 성과가 보상받도록 하면서 경제의 포용성을 높여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조화롭게 추구하며, 소득‧지역‧세대‧이념‧성 등에 의한 격차나 차별을 해소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다.

 

중국의 사회주의

 

중국헌법 1조는 중국은 "인민 민주정치의 사회주의 국가"라고 규정한다.

 

 

 

사회주의 국가는 평등을 강조한다. 중국헌법도 모든 민족은 평등하다고 정의한다. 그러나 공산당이 일당독재를 하고 있다. 중국헌법 4조에 의하면 "중국인민공화국의 각 민족은 모두 평등하다"고 규정한다.

 

▲     © 편집인



6조에 의하면 "중화인민공화국 사회주의 경제제도의 기초는 생산자원의 사회주의 공유제이다."

 

▲     © 편집인


10조에 의하면 "도시의 토지는 모두 국가가 소유한다"며 국가가 적극 경제를 통제하고 있다.

 

북한의 사회주의

 

 

▲     © 편집인



북한도 제 1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민주주의 국가이다"고 하여 사회민주주의 국가임을 표방한다.

 

제19조에서사회주의적 생산관계와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에 의거한다”고 하여 사회민주주의 국가임을 명시한다.

 

20조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서 생산수단은 국가와 사회협동단체가 소유한다"고 규정하여 국가가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다.

 

24조에서 "국가는 개인소유를 보호하며 그에 대한 상속권을 법적으로 보장한다" 고 하여 자신들이 사회민주주의 국가임을 암시하고 있다.  

 

39조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서 개화발전하고 있는 사회주의적 문화는 근로자들의 창조적 능력을 옾이며 건전한 문화정서적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한다"고 하여 사회주의 국가를 표방한다. 

 

결론

 

한국은 북유럽식 사회주의를 목표로 하여 정부가 과도하게 경제와 검찰, 교육에 과도하게 개입을 하고 있고, 이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이 저항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유럽의 사회민주주의 체제는 국가나 통치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의존을 전제로 한다.

 

한국의 사회민주주의는 북유럽을 목표로 하여 달려가고 있지만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조국사태와 추미애의 검찰인사발령 시태는 좋은 예이다.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청와대나 민주당의 개혁추구세력들, 과거 NL과 PD계열들로서 문재인대통령의 선거운동을 해주던 광흥창팀 같은 세력들이 청와대를 점령하였고, 이들이 과거에 투쟁하고 공부했던 좌파 혁명의 방식이거나 민족해방전선이나 인민민주주의 계열들이 청와대에 일을 하면서 국민들은 이들을 더욱 불신하고 있다. 현재는 반쪽자리 정국이다.

 

▲     © 편집인

 

현재 한국은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 보다 위장된 공산국가의 사회민주주의식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이념 전쟁중에 있다.

 

대한민국은 문재인대통령의 북한위주적 인사의 존경과 서훈발언, 추미애장관의 토지 공개념 발언, 강기정 정무수석의 부동산매매허가제 발언, 국회의 공수처법의 입법으로 인한 법치사회주의, 자본법개정으로 인한 연금사회주의, 자사고와 특목고의 폐지로 인한 평등을 추구하는 교육사회주의, 부동산의 매매허가제로 인한 부동산 사회주의, NL(민족해방계열)과 PD(인민민주주의)계열 등의 대거 국회의원 출마 등으로 인한 정당사회주의로 가고 있다고 지적을 받고 있다. 청와대는 국가를 상대로 사회민주주의 실험정치를 하고 있다.  

 

▲     © 편집인

 

따라서 보수 우파와 많은 한국 국민들은 현정부가 한국사회를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 보다 중국이나 북한식 사회주의나  베네수엘라나 해방신학이 토대가 된 남미식 사회민주주의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갖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교회나 신학대학교 교수들은 남미식 사회민주주의로 가고 있다고 의혹을 받는 정부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                

 

 

 

 

 

 

편집인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기독공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