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참는 것만이 미덕이 아니다

할 말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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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6 [18:23]

새문안 교회 이상학목사가 대물림한 교회에 대해서 이단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도 있지만 명성교회는 이에 대해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명성교회가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누가 뭐래도 대응할 능력조차 없는 무능한 사람들로 비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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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는 연동교회 김주용목사가 교단의 24만명이 명성교회때문에 떠났다가 발언한 것에 대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하여 연동교회는 엄청난 변호사비를 탕감했다. 그 이후 김주용목사는 잠잠한 상태이다. 

 

지난번에는 CBS 천수연기자가 원로목사의 사적 녹음파일을 공적으로 내보내도 명성교회와 C채널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새문안교회 이상학목사가 세습은 이단이고, 죄악이라고 표현했어도 명성교회는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명성교회는 방송국까지 운영하고 있으면서도 명성교회가 어려울 때 적절하게 활용을 하나도 하지 못하였다. C채널의 시청률은 다른 기독교방송국에 비할 때 최하위이다. 김삼환목사의 설교시청률만이 최고치를 기록할 뿐이다. 대체로 명성교회의 대응방안은 지금까지 수동적이고 참고, 정쟁이나 싸움을 피하는 양식이었고 총회재판시에도 절대로 로비를 하거나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김삼환목사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성교회는 이놈, 저놈이 치면 쿵하고 울리는 동네 북이 아니다. 언론에 맞고, 장신대 교수들에 치이고, 신학교 학생들에게 맞고, 동교단 목사들에 비판당하는 동네북이 아니다. 명성교회는 이제 동네북에서 벗어나야 한다. 김하나목사 시대를 맞이하면서 더이상의 동네북이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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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가 성서에 입각한 정통교회라고 자부한다면 이단이라고 한 새문안 교회 당회에 정식적인 절차를 통하여 언급을 하고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 아니면 이상학목사를 서울노회에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하기를 바란다. 이단으로 정죄하기 위해서는 교단의 이대위를 통하여 조사하고 소명기회를 주는 등 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총회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이다. 

 

이상학의 허위 사실 유포

 

명성교회가 이러한 조사없이 새문안교회가 동교단의 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이다. 대물림은 윤리적인 문제인데 이를 교리적으로 갖고 가는 것은 고의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상학목사는 자신의 논문이 기독론을 벗어나는 이단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물타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

 

이상학논문이 이단성 짙어

 

명성교회는 이번에 이상학목사의 논문의 이단성을 서울동남노회를 통하여 이대위에 질의하기를 바란다. 이상학의 논문은 다분히 이단성이 높은 논문이다. 명성은 이놈 저놈 때리는 동네북이 아니다. 선교와 복지 등, 수십억씩 복지를 위해 사용해도 비난은 비난대로 받고 있다.

 

C채널도 과감하게 개혁해야

 

이제 명성은 김하나 목사 시대가 되면서 실속을 차려야 한다. 매년 18억씩 퍼부어도 시청률이 최하이며 뉴스는 유튜브클릭수 10회도 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뉴스프로그램을 폐지했다. 뉴스는 50여명의 직원도 보지 않고 있다. 이제 명성은 김하나목사 시대가 되면서 C채널을 과감하게 개혁을 해야한다.

 

직원을 위한 방송국이 아니라 한국교인을 위한 방송국으로 거듭나야 한다. 잘못된 관행을 없애고 신진인물을 과감하게 고용하고, 방송국다운 방송국을 만들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명성은 방송이라는 엄청난 무기를 갖고 있으면서 방송국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지난 3년 동안 김삼환목사가 공중파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당해도 C채널은 한편의 방어뉴스도 내보내지 않았다. 그야먈로 속수무책이었다. 명성교회가 장로교회이면서도 뉴스는 감리교 목사가 전했다. 시청률은 유튜브 10명-20여명 정도로 왜 뉴스를 송출하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시청률이 있든 없든 뉴스자체를 위해 뉴스를 전했다.  

 

당회도 탈바꿈 해야

 

명성은 총회이후 당회와 방송국 등이 바뀌어야 한다. 김하나목사체제가 되면 더 많은 비판과 비난이 오게 될 것이다. 당회는 이에 대한 전략을 짜야 할 것이고, 앞으로 명성교회를 비판하고 비난하면 당회는 과감하게 대응을 하고 교회와 김하나목사를 보호해야 한다.

 

현 당회 역시 명성교회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교회측에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3,000여명 밖에 안되는 새문안 교회가 3만명 이상되는 명성교회를 이단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면 당회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수석장로는 과감하게 새문안 당회에 항의해야 할 것이다.

 

C채널의 문제는 방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뉴스가 죽었다. 토론방송도 없고, 남의 설교나 많이 방영하는 설교방송국으로 전락했다. 생방송의 뉴스나  신선한 뉴스가 없다. 트롯 프로그램 하나가 TV조선을 끌고 가듯, C채널 전체를 끌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 명성교회가 1년에 수십억씩 천문학적 후원을 해도 최하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면 방송국은 과감하게 개혁을 해야 한다. 

 

과감한 변신 필요한 방송

 

명성은 지금까지 학교, 장학관, 병원, 복지센터 등 무엇을 하든 성공을 했다. 성소병원도 흑자로 돌아섰고 이디오피아 병원도 아프리카 최고의 병원으로서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방송국은 저조했다.  이제 명성은 김하나목사 시대를 맞이하면서 방송국과 당회는 과감한 변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더이상 참는 것도 한계이고, 말할 것은 말하고, 항의할 것은 항의 하고, 참을 것은 참지만 도가 넘어서면 나름대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제 명성은 꿀먹은 벙어리나 침묵이 금이 되어서는 안된다. 명성은 장로교회로서 금세기 최고의 신화를 만든 교회이다. 이러한 신화가 계속 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당회의 탈바꿈이 있어야 하고, 방송국의 변신이 있어야 한다.

 

명성의 신화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능동적 당회 필요 

 

현시대에 맞는 탈변신이 있어야만 김삼환목사의 신화가 김하나목사에게 이어질 것이다. 명성의 신화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김삼환목사의 수모와 박해, 핍박, 가난, 영성, 헌신, 근면, 절약, 겸손, 눈물의 기도, 사익보다 공익을 추구하는 삶, 전적 예수의존의 정신이 오늘의 신화를 이룬 것이다.

 

이러한 신화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당회는 교회외부세력들에 대해서 할 말은 하고, 대응할 것은 대응하고, 방송을 최대한 활용하고, 명성의 입장을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당회도 수동적보다는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명성의 신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삼환목사 시대는 당회가 목사의존도가 높았지만 김하나목사 시대는 당회는 자율적이면서도 창조적이어야 한다. 의존적 당회는 창조적 당회로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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